'잘못'이란 단어를 찾아본다.
누구나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다.

내가 한 일이
적당치 않거나, 옳지 않거나,
틀리거나 그릇되면 해당된다.
누군가에게 큰 우환이 닥치면
주변 사람들은 그 ‘잘못’을 되짚곤 한다.
뭔가 잘못한 게 있어
큰 병이 들었고
또 잘못된 면이 있어
죽음에 이르렀단 전제에서 출발한다.
하지만
병도
죽음도
반드시 ‘잘못’이 있어 맞게 되는 건 아니다.
스스로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
'잘못’을 추궁할 자격이 없다.
'메모 BOX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신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낸 까닭은 (0) | 2024.03.27 |
|---|---|
| 키덜트 애착템 (0) | 2024.03.27 |
| 김훈의 ‘望八을 바라 보게 되니까’ (0) | 2022.08.09 |
| 들장미 소녀 캔디..가 생각나는 산책길 (0) | 2022.05.18 |
| 헤겔이 준 위안 (0) | 2022.05.11 |